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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2007년도 비파괴검사기술 시행계획 확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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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댓글 0건 조회 13,324회 작성일 07-06-15 09: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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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2007년도 비파괴검사기술 시행계획 확정

"비파괴검사기술 진흥계획"의 시행 첫 해로 R&D투자·기반 강화에 주력

 

 과학기술부는 4개 관계부처(행정자치부, 산업자원부, 노동부, 건설교통부)와 합동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"2007년도 비파괴검사기술 시행계획"을 확정하였다.

 지난해 "비파괴검사기술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"에 따라 최초 수립된 비파괴검사기술 진흥계획('07~'11)의 후속조치로서 "2007년도 비파괴검사기술 시행계획"은 비파괴검사기술분야 등에 총 6,291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.

 부처별로는 과학기술부 3,250백만원(52%), 산업자원부 2,722백만원(43%), 건설교통부 319백만원(5%)의 규모로 투입되며, 영역별로는 연구개발에 6,171백만원, 기반강화에 120백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.

 올해는 비파괴검사기술 진흥계획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첫 해로, 비파괴검사기술분야의 R&D투자를 강화하고 기반을 강화하는 데에 역점을 둘 계획이며, 비파괴검사기술개발로 안전진단 및 검사분야에 있어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의 기술서비스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.

 참고로, 비파괴검사는 구조물과 시설들의 안전진단을 수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기술로서, 경제가 발전할수록 깨끗하고 안전하게 살려는 사회적 욕구가 증가됨에 따라 공공 구조물과 시설들의 안전을 진단하기 위해 그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.

 과학기술부 김영식 원자력국장은 동 시행계획을 추진함으로써 비파괴 검사업체의 기술력향상으로 공공시설과 산업시설의 안전성향상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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